아이캔대학 소모임 후기     




💬 아이캔대학 (5,6,7기) 소모임 후기

아이캔대학 소모임7월 8일 첫 모임.

오은수
2023-08-20
조회수 211

7.8일정리 4명 참석(자유주제)


1. 오은수

<리더십에 대한 생각>

'김윤아 말마음연구소 소장의 유튜브 리더의 말그릇'을 보고 느낀 거에 대해 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람은 안 좋은 상황속에서의 반응으로 내 말그릇의 수준을 알 수 있다 합니다. 그런 말그릇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3가지의 질문에 대해 알려줬는데요. 첫째는 내가 무엇을 느끼는지, 둘째 무엇이 진실이라 믿는지, 셋째 무엇을 원하는지 입니다. 이 질문의 대답을 잘 정리하여 저의 상황을 잘 극복하려 합니다.


2. 김숙영

<초등학생 딸의 사춘기>

딸 아이와 좋은 관계를 위해 조선미 박사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사춘기 현재의 상황을 최대한 피하고 나의 감정을 누르면서 이야기를  하라고 하는데 많이 어렵네요. 나는 나의 요구를 계속 누르기보다는 현명한 요구를 하고 싶은데 아직은 방법을 찾지 못 했어요. 계속 고민할 것이고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봉경애님: 현재 중학생 상담교사로 일을하고 있습니다. 나의 감정을 누르기보다 엄마의 감정을 아이에게 솔직하게 표현하는 게 좋습니다.)


3. 봉경애

<나의 내면아이>

김새해 작가와 최희수님의 유튜브 영상을 보고 나의 내면아이에 대해 생각을 해봤습니다. 어렸을 때 내가 엄마에게 가장 듣고 싶었던 말이 무엇일까? '봉애 참 예쁘다' 라는 말이었어요. 그 말이 나의 내면아이속에 결핍처럼 남아 있었던 거예요. 현재 가장 가까이에 있는 사람에게 대신 해 달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아서 남편에게 부탁을 했어요. 남편의 말을 들었을때 눈물이 났습니다. 나의 내면 속에 있었던 감정들이 터지면서 해소되는 눈물이 아니었을까합니다.


4. 김규훈

<현재의 만족은 좋은 결과를 이끈다 >

'내가 상대에게 감사함을 바란다는 것은 내 속에 그것이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말한다' 최근 읽었던 책 속 이야기입니다.

경애님의 말씀을 듣고 공감을 했던 것이 저도 최근에 내면아이와 대화를 한 적이 있어요. 나는 힘들때도 있었고 방황할 때도 있었는데 내 속 내면아이는 항상 나를 응원하고 있었어요. 그걸 알고 난 순간 눈물이 났었고 나도 현재를 만족하며 감사하게 살아야 겠다 생각했어요. 나는 현재 내 삶이 행복하고 그럴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낍니다. 이런 태도를 가지다 보니 직장 속에서도 좋은 결과를 계속 내고 있어요. 현재에 감사함을 느끼면 감사할 일들은 자석처럼 이끌려 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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