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캔 북큐레이션 >
1월의 추천 도서
2025년 1월, 독서는 우리의 마음에 빛과 깊이를 더해줍니다.
마음의 어둠 속에서 뇌 과학으로 길을 찾고,
깊고 푸른 소설 속에서 청춘의 상실과 위로를 만나며,
행복의 본질을 묻는 철학적 여정을 시작해보세요.
새해의 첫 달, 이 세 권의 책이 당신의 마음에 따뜻한 씨앗이 되어줄 것입니다.
『우울할 땐 뇌 과학, 엘리스 코브, 심심 (2018) 2025년 새해, 마음의 어둠을 벗어나 빛으로 나아갈 때입니다. 우울의 깊이를 헤아리고, 상승의 나선을 그리는 법을 이 책은 가르칩니다. “왜 나만 이렇게 힘들까?”라는 질문에, 뇌 과학이 조용히 답합니다. 객관적 과학으로 짜인 이 책은 무작정의 위로 대신, 구체적인 길을 열어줍니다. 새해, 행복으로 향하는 당신의 뇌가 춤추길, 과학과 함께 꿈꿔보면 좋겠습니다. | |
『노르웨이 숲』, 무라카미 하루키, 민음사 (2017) 새해 첫 소설로 이 책을 권합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를 만나려면 이 깊고 푸른 숲으로 들어가는 것이 가장 좋은 출발점이 됩니다. 1960년대 일본의 청춘들이 겪은 사랑과 상실, 고독과 위로의 이야기가 당신의 마음에 작은 씨앗을 심습니다. 비틀스의 멜로디와 함께 펼쳐지는 와타나베의 여정은, 무거우면서도 가볍게 읽히는 하루키 특유의 매력으로 가득합니다. 조금 두껍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이 숲을 걸어가다 보면 당신도 잊고 있던 자신의 젊음과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 |
『행복의 기원』, 서은국, 21세기북스 (2024) - 10주년 개정판 새해, 행복의 본질을 묻는 여정을 시작해보면 좋겠습니다. 행복을 추구하는 우리의 마음에 서은국 교수는 말합니다. "행복은 삶의 목적이 아닌 생존의 도구일 뿐." 행복론의 원조가 밝혀낸 차가운 진실이지만, 따뜻한 통찰입니다. 올해, 진화심리학의 시선으로 당신의 행복을 새롭게 정의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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