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10. 31. 화요일 제 4회차 [소유/존재 독서&말하기 모임]
참여 멤버 : 박선희, 이보람, 정지은, 정혜정, 최윤정, 황수진 이상 6명
함께 어려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
최윤정 선생님께서 먼저 나눔 주셨습니다. 책이 어려워서 개념정리를 목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단어 위주로 읽어 내려 가셨다고 합니다. 푸른색 유리병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황수진 선생님은 제 2부를 읽으셨는데 저와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태셨습니다 ^^;;;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소유냐 존재냐 해설판까지 찾아 보셨다고 하네요. 파이팅입니다!
정혜정 선생님은 한 페이지 넘기기도 쉽지 않은 책이라고 하시면서 역시 푸른색 유리병 부분을 언급해 주셨어요. 선생님은 평소 프롬과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보람 선생님께서 책을 완독하셨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책을 완독 하시고 이보람 선생님 특유의 차분함으로 프롬이 말하고자 하는 결론 부분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선희 선생님은 능동성과 수동성 부분에서 노예들의 삶을 수동적이라고 하는 부분에 의문을 가지셨다고 했고 스피노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나눔 주셨습니다
저는 제 1부를 정리하고 있고 제 2부를 읽었는데 읽으면서 좌절하고 절망했습니다.. 존재적 삶을 살고 싶은데 너무 소유적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그 쪽으로 절대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 절망을 했습니다.. 어떤 상황을 접하면 완전 전자동으로 소유적 가치관이 작동해 버리네요..
어쨌든 정말 느끼는 부분이 다 달라서 나눔해 주시는 거 듣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
어려운 책 열심히 읽어 가시는 여러분! 스스로를 많이 많이 칭찬해 주세요~!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요일 9시에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
ps. 오늘은 톡방에 다들 개별적으로 후기를 적어 주셔서 너무 마음이 그득~한 날입니다 ^^
여기에도 공유해 둡니다~
2023. 10. 31. 화요일 제 4회차 [소유/존재 독서&말하기 모임]
참여 멤버 : 박선희, 이보람, 정지은, 정혜정, 최윤정, 황수진 이상 6명
함께 어려운 책을 읽어 나갈 수 있어 정말 감사합니다 ^^*
최윤정 선생님께서 먼저 나눔 주셨습니다. 책이 어려워서 개념정리를 목적으로 이해하기 쉬운 단어 위주로 읽어 내려 가셨다고 합니다. 푸른색 유리병 부분이 인상 깊었다고 말씀 주셨습니다
황수진 선생님은 제 2부를 읽으셨는데 저와 마찬가지로 혼란스러운 상태셨습니다 ^^;;; 얼마나 답답하셨으면 소유냐 존재냐 해설판까지 찾아 보셨다고 하네요. 파이팅입니다!
정혜정 선생님은 한 페이지 넘기기도 쉽지 않은 책이라고 하시면서 역시 푸른색 유리병 부분을 언급해 주셨어요. 선생님은 평소 프롬과는 반대로 생각하고 있었기에 본인 스스로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보람 선생님께서 책을 완독하셨어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 책을 완독 하시고 이보람 선생님 특유의 차분함으로 프롬이 말하고자 하는 결론 부분을 정리해 주셨습니다. 머리에 쏙쏙 들어오게 정리해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박선희 선생님은 능동성과 수동성 부분에서 노예들의 삶을 수동적이라고 하는 부분에 의문을 가지셨다고 했고 스피노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게 된 계기가 되었다고 나눔 주셨습니다
저는 제 1부를 정리하고 있고 제 2부를 읽었는데 읽으면서 좌절하고 절망했습니다.. 존재적 삶을 살고 싶은데 너무 소유적으로 세팅되어 있어서 그 쪽으로 절대 넘어갈 수 없을 것 같아 절망을 했습니다.. 어떤 상황을 접하면 완전 전자동으로 소유적 가치관이 작동해 버리네요..
어쨌든 정말 느끼는 부분이 다 달라서 나눔해 주시는 거 듣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
어려운 책 열심히 읽어 가시는 여러분! 스스로를 많이 많이 칭찬해 주세요~!
오늘도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목요일 9시에 다시 뵐게요~ 감사합니다!!
ps. 오늘은 톡방에 다들 개별적으로 후기를 적어 주셔서 너무 마음이 그득~한 날입니다 ^^
여기에도 공유해 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