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오후 2시,

2024년 대구 올해의 책 <거인의 노트>저자 강연회가 대구 신세계 문화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대구시 주최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2024 대구, 인문학의 길] 기획특강으로 마련되었는데요, 주제와 강연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주제: 거인으로 산다는 것은?

인생에서 무엇을 보고 어떻게 기록할 것인가?

나 다음의 실체 3가지

기록형 인간, 지식형 인간, 전략형 인간 되기

기록은 노력이 아니라 습관이다

2백여 명의 대구 시민들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강연은 대구평생학습 플랫폼 study.daegu.kr에서 대기인원이 수십 명을 넘을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았습니다. 

평일 오후, 30도를 넘는 뜨거운 날씨를 제치고 달려온 대구 시민들의 열정이 객석을 가득 채웠는데요,

그 안에는 대구지역 아이캔대학 학우님들도 함께 했습니다.

강연 후에는 대부분 사인회 시간이 준비되어 있으니 관심있는 분께서는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미처 인사를 드리지 못하고 가신 분도 있었지만, 남아서 함께 기념사진 촬영과 다과회를 하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는 후기가 전해지는데요.

아이캔대학 대구지역 회장을 맡고 있는 이미향 선생님은 강연 도중 김교수님이 대구지역 대장이라는 소개를 2번이나 언급하신 바람에 몇몇 분이 따로 아이캔 소식을 문의하는 해프닝도 있었다고 해요.

이미향 선생님은 강연 후 짧은 모임 시간을 아쉬워하는 분들께 7월 대구지역 강연회 소식을 알릴 수 있어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전했습니다.

2024년은 아이캔유니버스 강연회 소식을 전국에서 들을 수 있을 텐데요, 그간 먼 거리로 인해 참가가 어려웠던 분들이라면 지역 강연회로 함께하는 시간 놓치지 마시고요, 앞으로 풍성해질 아이캔 소식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