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토요일 오후, 충남대전세종 지역의 아이캔대학 학우들이 대전시 사회혁신센터 내 모두의 공터에서 지역 강연회를 개최했습니다. 

30명 남짓 모인 공간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학우들이 그간의 성장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 교류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선후배 교류와 성장 사례 발표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선후배 교류의 장이 마련되어 학우들의 성장 사례가 발표되었습니다. 

다양한 성장 스토리를 통해 참석자들은 서로의 노력과 성취를 공유하며 깊은 공감을 나눴습니다.

2부는 지역 총무를 맡고 있는 곽건미 선생님의 사회로 시작되었습니다. 

곽 선생님의 진행 아래, 프로젝트 결과 상영 및 소개가 이어졌으며, 박선희, 박정은, 윤도경 선생님이 자신의 성장 이야기를 낭독하고 발표하였습니다. 이들의 발표는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성장 스토리와 깜짝 공연

특히 8기 노정은 선생님의 독창과 7기 유지연 선생님, 10기 이진영 선생님의 성장 사례 발표는 행사에 참석한 이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이어진 깜짝 이벤트로 충대세 지역 선생님들이 <그런 사람 또 없습니다>를 합창하며 김익한 교수님과 참석자들에게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삶의 변화는 관계의 변화로부터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김익한 교수님의 강연이었습니다. 김교수님은 관계의 중요성에 대해 이야기하며, 새로운 영토를 확장하는 것은 삶의 관계로 맺어진 습관과 능력에서 온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온라인 소통에서 '환대적 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의 중요성을 피력하며, 사랑, 우정, 환대 중 아름다움의 크기가 가장 큰 것이 환대라는 점을 강조하여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사랑과 우정과 환대 중

가장 큰 아름다움은 환대

강연 후에는 사인회와 사진 촬영이 진행되었고, 참석자들은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서로 만날 수 있어 반갑고, 좋은 활력소가 되었다는 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정성스럽게 준비된 행사와 배려, 나눔에 감동했다는 후기들도 이어졌습니다.

충남대전세종 지역 아이캔대학의 이번 강연회는 참여한 모든 이들에게 큰 감동과 영감을 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앞으로도 계속될 아이캔유니버스의 지역 강연회에 대한 기대가 더욱 커집니다.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갈 우리의 이야기를 기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