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화
2022-12-28
조회수 513

파코첼 다이어리 첫 권째를 쓰고

그동안 쭉~써온 기록들을 보니까 텅 빈 공간이 절반이상이다. 하얀 종이가 비어 있는 걸 보니 쓸쓸하고 뭔가 허전했다.두 귄째는 좀 채워지겠지 했는데 두권 마지막을 치닫고 있는 지금 지난 날들을 보니

글도 글씨도 형편없고 텅 비어 있는 공간이 더 많고

별 차이도 없고 마찬가지였다. 

루틴 기록하는 공간도 비어 있고

 2개월 다 채우는 끝으머리에서 이제야 조금 공간을 채우고 있다. 어 ~글이 써지네 

글을 잘 쓰고 싶어도 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할지 몰라 한 줄도 못 썼던 하루 일기를

아침 일어나는 순간부터 생각을 하고 메모를 하고

그 메모가 하루를 마감하는 글을 써지게 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이 모두가 아이캔유트브 강의를 듣고 그대로 실천한

결과 글쓰기로 나타나고 있음을 느끼고 있어  행복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