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현수
2022-06-23
조회수 438

안녕하세요

후기를 거의 써본적이 없는데 꼭 남겨서 이 충만감을 다른분들과도 나누고자해요


수강전에 잘 살고 싶다, 나에 대해 알고 싶고 사랑하고 싶고 계획도 잘짜서 성장하고 싶다, 그러려면 글을 잘 읽고 요지파악도 하고 인생을 설계하는 방법을 알고싶단 생각을 했었어요

이런걸 따로 배우질 못했다고 생각해서 방법을 알면 좀더 쉽게 할 수 있을거라 생각했었어요


김익한 교수님 유툽보면서 내가 찾던거랑 비슷한데 영상이 너무 많아서 되려 뭐부터 해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별도 대학을 꾸리신다는데 유툽과 많이 다를까... 좀 의구심도 들고 불신(?)도 들고 그런데 수강료가 생각보다 부담스럽지 안아 '밑져야 본전이지'란 맘으로 들었어요

그냥 질렀어요


지금은 1학기를 다 들었잖아요

제가 원했던걸 얻었냐 하면  전 많은걸 얻었어요

우선 제 삶을 좀더 긍정적으로 보게 됐어요

이렇게 하다보면 점점 더 좋아지겠구나란 확신이 들어요

운동도 꾸준히 하고있고 다른 추가 운동도 배우려하고 있고 회사도 옮겨서 해보고 싶던 공부도 할 용기도 얻었고요


그전까진 루틴을 짜보려했는데 욕심이 많고 의지는 없어서 지키지도 못했는데 확 줄였고 절반이상은 달성하고 있어요


제 삶을 좀더 계획적으로 짜보려고 노력하고 있고 


가끔 지칠때나 다시 예전처럼 부정의 기운이 몰아칠땐 같이 공부하고 있는 동기님들과 선배님들 덕분에 힘들 얻어서 꾸준히 하고 있어요

저흰 대학 동아리처럼 여러 모임이 있는데 참 좋다고 느끼는게  감사하단 말을 참 많이 해요. 전염이 계속 되서 저도 모르게 미소짓고 괜시리 감사한 마음이 뭉글뭉글 피어나오게 되요


내가 짧은 글 하나 더쓰고 활동하려고 멘트 하나만 남기면 여러군데에서 도와주려 하시니 할 수 있을까,, 도움이 될까 고민하시던 분들은 한번 도전 해보시고 안되면 안맞으면 시도한걸로 잘했다고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같아요


모든분들께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