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기를 마치며..

10기 신광헌
2023-06-28
조회수 551

[1학기를 마치며_7기]

현재 운동소모임을 진행중인데 소모임 톡방에 1학기를 종강하면서 짤막하게 적어 공유했던 글입니다.수강후기란에도 남겨봅니다^^

👉1학기 강의와 교수님의 책을 읽으며 글쓰기가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글쓰기는 책을 읽거나 어떠한 내용을 접할 때 큰 틀에서 맥락을 이해하는 데 있어 무엇보다 중요한 기능을 해준다. 이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그 내용이 담고 있는 에센스를 뽑아낼 수 있게 된다.(글쓰기:종합적인 사고, 큰 맥락에서 이해)


👉1학기 강의 의 핵심은 개인적으로 "루틴"과 "글쓰기"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여기서 핵심이 되는 것이 바로 명시화, 즉 쓰기다.


👉글쓰기를 위해서는 우선 감각하는 삶이 너무나 중요하다는 생각한다, 우리는 자신이 무엇을 느끼는지, 어떠한 생각이 떠오르는지 놓치는 경우가 많음, 자신에 대해 예민하게 깨어있는 사람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교수님께서 강의하시는 이야기들의 본질은 자유라는 생각이 들었다. (비록 어른이지만 우리스스로 독립적인 사람이 될 때 자유로울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이 바로 강의에서 말씀하신 자주적 결정권이 아닐까? 그리고 바로 이것이 우리가 성장해야 하는 이유인 것 같다. (독립=자유)


👉기록형 인간이란 단지 마구 머리 속에 넣어야 하는 그런 공부가 아닌 일상을 통해서 배우고 깨닫고 음미하는 , 그리고 자신을 사랑하고 허용하므로 향유할 수 있는 삶을 만들어 주는 것 같다. (욕망=향유)


👉주체성을 가진 진정한 자유란, 바로 독립적인 사람을 말하는 것 같다. (최근에 자신도 모르는 사이 독립적이지 못한 나의 모습을 깨달음)


👉명사화 한다는 것은 자신을 돌아보고 주도적으로 살아감을 의미한다고 생각한다. 스쳐지나갈 수 있는 세밀한 모든 우리의 경험이 기록(명시화)를 통해서 살아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그 안에서 놓치는 것들을 우리는 건지고 우리의 삶을 더 풍요로와 질 것 같다는 생각한다.



👉중요한 것은 장이 마련되어 있다는 것이다. 아이캔유튜브대학 안에서 함께 나누고 자신의 발표나 의견을 들어 줄 사람들이 있고 공부 할 수 있는 장이 마련 되었다는 것은 사람들에게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함께의 힘)


👉생각을 정리하고 말하고 듣기는 그것만으로 우리를 사고하게 만들어주며 내면에 많은 것들을 끄집어낼수 있게 도와준다. (집단지성 활용:)


🌸2학기에서 배우게 될 필독서와 독서와 글쓰기 중심의 강의가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