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몸이 음식을 먹고 자라듯, 우리의 정신은 언어를 먹고 자란다고 합니다.

우리가 섭취한 언어의 양식이 우리의 자아상에 큰 영향을 미친다네요. 

아이캔유에 등록하고 한학기를 보내면서 제가 느낀 것은

제가 좋은 언어를 많이 섭취했다는 것입니다.

김익한 교수님의 강의와 강의 안에 스며있는 사랑의 언어들

위로,  지지,  격려, 응원의 메세지 아마도 다 사랑의 다른 표현들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학기 과정 안에서 읽었던 백만장사 시크릿, 회복탄력성을 읽으며

나는 닫힌 존재가 아니라 열린 존재이며, 어떤 존재이든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더블어 이 2권의 책으로 인생 처음하는 독서모임을 하면서 하나 깨달은건

혼자 책을 읽을때 보다 책에서 얻은 것을 이야기 하고자 더 적극적으로 책을 읽게 됨과 동시에

소모임 멤버와 부정적인 정서보다 긍정적인 정서를 더 많이 이야기 하게 되었고,

내면의 밝음에 더 집중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누구를 만나느냐, 어떤 대화를 하느냐에 따라 인생의 질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지금 어떤 대화를 하고 계신가요?

저처럼 IcanU의 건강한 언어들 속에서 자신 내면의 밝음을 찾아 가는 기쁨을 얻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