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를 마치며

이형주
2023-09-09
조회수 391

저는 나이를 먹으면 저절로 지혜로워지는 줄 알았습니다.

나이 숫자만 많아 진다고 어른이 되는 것은 아니더군요.

생각력 이라는 것이 필요하다고 느낄 때 I.C.U를 알게 되었습니다.

등록하기까지 괜히 했다가 나만 뒤쳐지고 못 따라가 가면 어떻게 하지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입학하고 김교수님 가르침 대로 능성이님들 안내 대로 있는 듯 없는 듯 따라 가다 보니 어느 순간 부쩍 성장한 내 모습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루를 어떻게 생각하며 살아야 하는지, 책 한 권을 읽어도 어떻게 내 것으로 만드는지 모두 가르쳐 주십니다.

또 동기 분들의 열정을 보며 자극 받고 나와 같은 분들 보며 위로 받고 하루하루 즐겁게 지내고 있습니다.

갱년기 허무주의에 빠지신 분들 특히 강추 합니다.

활기를 찾으실 꺼라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