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연한 자기계발을 해오던 저에게 유튜브에서 김교수님의 인생지도를 알게 되고 바로 아이캔유에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자신의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무엇이 되고 싶은지를 묻는 원초적 질문을 하게 해줬고 실제 인생에서 필요한 능력들을 공부하게 됐습니다. 생각력, 문해력, 글쓰기, 말하기, 연구력, 관계력, 향유력, 실천력등 이 모든 것을 단계별로 차근히 배웠고 절대 급하게 서두르지 않았습니다. 저절로 강의 내용들을 자기화 시키게 만드는 법을 아주 자연스럽게 알려주었습니다. 성장과 성취에 쉼과 향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제 하는 방법을 알려주었습니다.

  이런 과정은 차츰 저를 변화 시켰습니다. 두려움으로 발표를 전혀 못하던 저에게 소모임에 퍽하고 참여해 발표를 연습하게 되었습니다. 발표는 강의를 내것으로 만들고 자기화 하는데 도움을 주었습니다. 책을 읽으며 순간의 생각과 생각의 이음을 하게 되며 책을 이해했고 발표를 통해 더 깊이 깨닫게 되었습니다. 소모임의 책발표가 시발점이 되며 나의 내면에 있던 두려움을 깨닫게 되었고 덕분에 코끼리 강연에서 발표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발표 경험은 나를 더욱 성장시키고 책의 내용을 더 깊게 이해하며 그냥 이대로의 내모습도 괜찮다, 나를 그냥 내보여도 된다 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후 아이캔의 애정이 깊어지며 난생 처음 지역 리더를 해봤습니다. 이것은 나의 근면성실의 강점을 발견시켰고 또 그 강점을 실행시켜주는 하나의 역할을 하게 해줬습니다.  이로 긍정성이 높아지며 실행력이 높아졌습니다. 어려운책 읽기를 도전하고 요약함은 끈기라는 저의 또 하나의 강점을 발견하게 되며 다른 어려운책 읽기의 열정/욕구를 상승 시켰습니다.

  현재는 지금 하고 싶은 것이 있다면 생각에 그치지 않고 퍽~! 실행하게 되었으며 지역 모임이 그 실행의 연습장입니다. 이 실행은 저를 다음단계로 생각하게 해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아이캔은 나에게 꿈과 용기, 희망을 준 대학이며 제 2의 인생을 살게 해준 대학입니다. 아이캔유 사랑합니다. 김교수님과 능성이님들 모두 감사하고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