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책을 읽고, 당당하게 소개할 수 있습니다! - 내 뇌가 탄탄해지는 느낌!

10기 강현주
2024-03-19
조회수 148

SNS와 스마트폰 덕분에 생활은 편리해졌지만, 기억력과 집중력이 너무 떨어져서. 책을 10분만 읽어도 스마트폰을 다시 들게 되더라고요.

영화를 보고, 책 한 권을 간신히 읽어도. 친구에게 그 내용이 뭔지 말해줄 때, 더듬더듬. 다시 스마트폰으로 검색하고 있는 저를 보면서. 아, 뭔가 잘못되가고 있다. 이런 생각이 들 때였어요. 

모 유튜브에서 김익한 교수님이 '생각력을 키울 수 있다!', '훈련하면 된다', '생각력이 엄청 커진다' 등등의 이야기를 듣고 덜커덕 '아이캔유튜브 대학'에 등록해버렸습니다. 그래, 이 돈으로 나의 가물가물한 기억력을 회복해보자! 하는 마음이었어요.

60여개의 강의도 좋지만. 무엇보다도 김익한 교수님과 동기들과 함께 있는 단톡방의 열기는, 공부를 할 수밖에 없는 조건을 만들더라고요. 줌으로 열은 오리엔테이션의 열기가 떠오릅니다. '아,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소모임'에 덜커덕 들어가니, 수강하고 노트 필기하고, 말하기까지. 모든 조건이 완성되고, 저는 이제 더 이상 '기억 안 나'에서 '기억 나' '생각의 이음'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제일 기쁜 건, 책 한 권을 읽으면 이제 그 책을 소개할 수 있다는 거에요.!!!

그리고 거인의 아침 루틴! 매일을 목표로 했다가, 일주일에 2번이라도 들어가자라는 마음으로 시작해보니, 할만하더라고요. 너무 피곤하면 좀 늦게도 들어가고요. 그 뜨거운 열기. 함께 공부하고 자기를 성찰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게 든든하고, 서로 지지하는 마음이 생깁니다.

50이 넘는 나이에 다시 공부를 시작하면서, 느슨했던 내 뇌가 다시 탄탄해지고 건강해지는 느낌으로, 자신감이 생깁니다. 무엇보다도 생활에 활력이 생겼어요. 일하러 갈 때 신이 납니다. 그리고 빨리 자고 빨리 일어나서 공부하고 싶어져요. 왜냐~ 배우는 기쁨, 내 뇌가 지적으로 섹시해지는 것 같아서요. ^^

아직 아이캔대학 고민 중이시라면, '퍽!'하고 등록하세요. 

등록만 하면, 공부는 흐름 타고 할 수밖에 없을 거에요! 그렇게 잘 짜여진 대학 생활입니다!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