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재작년 석사 과정 논문 쓰다가 김익한 교수님을 알게 되었어요.

논문 쓰다가 막힐때는 한번씩 김익한교수님 영상의 도움을 받았었지요.

그러다 작년에 공부를 제대로 해보고 싶어서 박사 과정을 지원하게 되었는데 떨어졌습니다.

많이 고민하고 힘들었어요.

그 때 든 생각이 '내가 진짜 하고 싶은 공부 그리고 제대로 된 공부가 무엇인지 나는 모르고 있다' 였습니다.

김익한 교수님의 아이캔 대학은 제 고민과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저는 지금 교수님께 공부하는 법, 공부를 제대로 하는 법, 나를 위한 공부를 찾는 법을

배우고 익히고 있습니다.

대학원에 떨어진 것이 실패가 아니라 새로운 기회였다는 걸 알게 되었죠.

지금은 바쁜 와중에도 거인의 아침 루틴도 같이 하면서 하루를 탄탄하게 쌓아 나가는 중입니다.

제 나이가 쉰 언저리입니다만... 저는 이제 날개를 다는 중입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높이, 더 멀리 때로는 누구보다도 더 낮게 자유로이

날 수 있을 겁니다. 

아이캔 대학 졸업 후의 제 자신이 너무나 기대됩니다.

좋은 아카데미를 만들어주신 김익한 교수님과 능성이님들에게

온 마음 담아 깊이 감사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