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무언가에 불타서 시작을 했었지만

그러한 것들을 끝까지 마친 적은 제 생에 손에 꼽는 것 같습니다.

대표적으로 다이어리도 현재 방에만 수십권이 있지만, 한 번도 끝까지 써본적은 없어요.

하지만, 항상 무언가 변화하고 싶다. 

나도 저 사람들처럼 무언가를 잘 하고 싶다. 

이런 마음은 항상 간절했었는데...

제가 부족하여 그것을 끝까지 이루지 못하는 나 자신을 질책, 힐난하며 삶을 살아왔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아이캔대학을 알게 되었고 이 순간을 접점으로 정말 많은 것들이 바뀐 것 같아요.

항상 올빼미 생활을 해왔던 제가 새벽 5시에 스스럼 없이 일어나고

말을 하는 것이 두려워 항상 모든 내용을 타이핑하며 줄줄 외우기만 했던 제가

지금은 어느 정도는 여유 있고 편하게 이야기를 할 수가 있고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마음 먹으면 해낼 수 있다라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아요.

어떤 일이든 해낼 수 있다는 기초역량을 기르게 된 셈이죠.

하루하루가 감사함의 연속으로 변하게 되었습니다.

성장의 기쁨을 알게 되었고 공부의 즐거움을 조금은 깨닫게 된 것 같아요.

그리고 나에 대해서도 조금 더 이해를 하고 사랑할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글을 써보니 참 그 짧은 시간에 많은 변화가 생겼네요.

다시 한 번더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변화를 꾀하시는 분들이 계시다면

제자리 걸음에서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꼭 한 번 아이캔대학 도전해보세요.

그리고 하루하루가 살아있다라는 느낌을 받으며 삶을 영위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