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신청합니다.

8기_한수연
2024-02-04
조회수 74

졸업을 목표로 3주간 열심히(?) 달렸습니다.

대학졸업이후 얼마만의 벼락치기였는지ᆢ

6개월동안 느끼지못했던 여러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동안 얼마나 게을렀던가ᆢ'

'얼마나 많은 시간을 그냥 보내고 말았는가ᆢ'

'얼마나 소중한 강의인가ᆢ'

그 와중에도 강의에서 들은 내용이 실제로 느껴질때는 기쁨과 가능성을 느꼈습니다.

중간에 졸업사정기간을 몇일 연기해주시자 목표를 더  잡으면서도 게으름을 피우는 저도 만났습니다.ㅜ.ㅜ

피어오르는 가능성,

나를 찾아온 공부의 봄.

졸업을 계기로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태어나길 마음먹어 봅니다.

교수님과 선배님들, 동료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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