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신청합니다.

9기_김주영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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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렘을 갖고 시작한 아이캔 대학이 벌써 졸업이라니 얼떨떨합니다.


아이캔 대학은 처음으로 저를 위한 시간이었습니다.

벌벌 떨며 인생지도 그리던 저의 초창기 모습이 떠오르네요.


지금은 그때와 많이 다릅니다.

만능카드, 생각의 이음, 글쓰기, 독서 모두 달라졌습니다.

짧은 순간에 뭐가 바뀔까 의심도 있었지만, 이제는 나를 믿게 되었습니다.


다음달에 있을 졸업식에 기쁜 마음으로 참석하려고 합니다.

김익한 교수님, 능성이님들, 동기님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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