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 신청합니다.

9기_김문연
2024-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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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있으니 끝이 있네요. 끝이 다시 또 다른 시작이 될 수 있도록 슬렁슬렁 그러나 부단히 나아가고 싶습니다.

무엇이든 실천이 어렵고, 그 실천이 지속되기는 더 어렵다는 것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이룸 네트워크 안에서 느슨하지만 따스한 이타성을 알게 되었고, 

앞으로도 잘 이어갔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아쉬움이 남는 것은 더 채워갈 수 있는 여지가 있다는 것이겠지요.

기록하는 삶을 가르쳐주신 김익한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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