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잠재력에 도달하는 여정

9기_김지혜
2024-05-22
조회수 79

나는 내 자신이면 된다.

나와 마주서기위한 5원칙

1. 자신의 신념을 가져라

2.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마라

3. 내 삶의 주인답게 행동하라

4. 현실을 직시하고 때로는 타협하라

5. 공부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걸 기억하라


삶의 주인답게 행동한다는 것은 자신의 강점, 약점, 열정을 알고 욕망을 알리고 숨김없이 터넣고 주체적인 선택위해 노력하는 것.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며 앞장서서 인생을 이끌기

배우고자 하는 의욕은 필수!

근면은 열정에서 나온다

자기 인생이야기는 삶에 강력한 영향 미친다.

자기 인생 스토리 기록하기 - 가치평가없이 스스로에게 너그러운 마음을 가지고

잠재력의 가장 큰 장애물은 고립

친밀한 인간관계 맺기, 솔직하게 얘기할 수 있는 사람이 최소 한두명 있어야 한다


인간관계의 완성 3가지 열쇠 - 상호이해, 신뢰, 존경

관계의 시작은 정보공유- 자신에 대한 정보 노출하기

지원집단중요

관계에 우선 순위 두기

특별한 잠재력에 도달하는 여정은 정해진 최종 목적지 없이 끊임없이 질문을 계속하는 과정이고 여기에서 삶에 대한 통찰력이 생긴다.

언제까지나 자신을 이해하고, 끊임없이 새로운 목표 달성을 열망하고, 날마다 새로운 꿈꾸고, 새로운 도전과제를 풀어나갈수 있도록 내 기량 개발에 노력할 것!

세상에 긍정적 영향끼치고 스스로 증진 시킬 방법 찾으려 애쓸 것

끊임없이 질문하고 생각할 시간갖기

-> 실제로 질문하고, 실제로 기량 습득하고, 실제로 과제 수행하기!

행위자의 주체는 바로 자신

최고의 잠재력 이르고 싶다면 자신만의 노선을 따라야

한 걸음 더 내딛기

1. 일기쓰기 

2. 매일 책과 신문 읽기

3. 가능한 한 많이 저축하기

4. 항상 휴식, 휴가 일정 포함

5. 관계 악화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기

원만한 인간관계 유지위해 노력

 자신의 신념과 원칙에 충실한 길 간다면 성공한 사람이라 느낄 가능성이 높다

자긍심, 자기확신이 남은 삶을 완전히 바꿔놓을 것


좋은 내용, 배울 내용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줌모임 참석과 독후감을 쓰기위해 어제 마지막까지 읽으며 마지막 부분이 크게 와 닿았어요.

한걸음 더 딛기에 있던 다섯 가지인

일기쓰기, 매일 책과 신문읽기, 가능한 한 많이 저축하기, 항상 휴가, 휴식 일정 포함, 관계 악화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기는 하나 하나 다 깊이 생각해야 할 것이었어요.

한동안 빵만드는 취미에 아침 시간을 할애하며 아침 일기쓰기와 책읽기를 소홀히 했던 것이 생각났습니다. 빵만들기에 흥미가 한템포 꺽이고 있기도 했고 다시 일기쓰고 책읽고 싶기도 하던 즈음이라 이말에 더 공감했는지도 모르겠어요. 하고 싶었는데 꼭 필요한 거라는 말에 반가워 더 잘 해야겠다는 마음이 생겼거든요. 

신문읽기는 핸드폰으로 기사읽기보다 종이로 읽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매일경제를 한달 구독 신청했습니다. 세상 돌아가는 걸 아는 재미가 생길지도 모르겠네요. 

가능한 한 많이 저축은 저축할 만한 여윳 돈이 많지 않아 크게 생각하게 되진 않았지만 그래도 낭비는 줄이자, 불필요한 소비는 생각하고 자제하자, 라고 생각해보게 되었어요.

항상 휴가, 휴식 일정 포함. 이부분은 김익한 교수님 강의에서도 많이 들었던 얘기예요. 45분 공부 15분 쉼, 휴식을 포함한 일정. 들을 때는 고개를 끄덕이지만 공부할 때도 쉼을 갖진 않고 일상에서도 쉼과 휴식을 염두해 두지 않고 허덕이며 바쁘게 지내고, 주중에 하루를 휴일로 갖을 생각할 여유 없이 지냈습니다. 

보고 싶은 영화보기는 시간 낭비같고 소비적인 거 같이 생각하던 것이 지난 일요일 오후 여러개의 할일을 놓고 가족과 밖에서 식사하고 다른 가족들과 같이 어울려 시간을 보내며 모처럼 사람들과 어울리고 맛있는 걸 먹고 얘기하며 보내는 시간을 보냈어요. 그 시간이 즐거웠습니다. 다음날인 월요일에도 해야할 것을 마무리짓지 않고 남아있음에도 조급한 마음이 들지 않았어요. 여유있는 아침시간이 계속됐습니다. 휴식을 갖었을 때 감각이 살아난다는 말이 이말인거 같아요. 

부단히 쫒기듯 조급함을 크게 느껴며 시간을 불안하게만 보내던 걸 알았습니다. 그럴필요 없는데 말이죠.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제가 스스로 그러기를 선택한 것이겠죠. 무의식적인 선택이었고 그건 내 생각 습관에서 비롯되었을 거에요. 

나를 돌아봅니다. 나의 문제점, 고쳐야 할 점을 발견한 거 같아요. 보이는 문제점을 바꾸어 해결하려면 계획에서부터 시작해야겠죠.

중요한 세가지를 정하고 그걸 우선순위에 두고 덜 중요한 걸 보지않고 하지 않겠다 생각하고 우선순위에 최대한 집중하는 게 필요해요. 이게 어려웠어요. 알고서도 하지 못했죠. 이것도 저것도 다 해야할 것 같았으니까요. 너무 많은 것들을 하려고 욕심부리고 그 결과 어떤 것도 확실히 하지 못하고 매일 해야할 것에 쫒기듯 살았고 편하지 않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 왔습니다. 

내게 중요한 세가지는 글쓰기, 책읽기, 운동이에요. 공부를 넣어야 할 것 같은데 세가지 중 어떤 걸 빼고 싶지가 않아요. 공부는 시험기간에 남들하는 만큼하고 시험보고 나오는 학점에 만족하고 수긍하면 되는 거겠죠. 학과 공부가 19세기 공부에요. 연도와 사람이름 기관의 시대순 업적 외우기 거든요. 필요없는 공부를 한다는 걸 알지만 그 과목이 대학전공 필수 과목이니 불만 갖지 않고 마땅히 해야하는거라고 생각하며 배우고 있고 읽고 외우려고 합니다. 과정이라고 생각해요. 하지만 중요한 공부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그래서 그 공부보다는 재밌는 글쓰기와 재밌는 책읽기가 좋고 그게 더 하고 싶네요. 

운동은 교통수단으로 등하교 때 타는 자전거로 하고 있어요. 자전거 타고 학교에 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청소 아주머니들에게 활짝 웃으면서 밝게 인사하게 됩니다. 자전거 타기를 운동이라고 생각하지 않았고 필요에 의해서 타게 된 거였는데 지난 일년을 등하교로 타고 다니며 타는 것도 모르고 오가게 될만큼 한몸 같아졌고 운동으로 하루에 필요한 에너지를 충전하는거 같아요. 자전거 탄 이후 활기차고 얼굴에 웃음 가득한 제가 되었어요. 평일 한두시간의 자전거가 있는 일상이 내겐 너무나 소중하고 감사해요.

글쓰기는 아침에 쓰는 일기와 그때그때 일상을 기록하는 앱들에 쓰고 있어요. 책읽기는 가장 못 챙겼어요. 독서모임에 참석하기위해 겨우 읽게 됩니다. 다행이에요. 독서모임덕분에 그나마 책을 읽게 되니까요. 그것도 혼자라면 못읽거나 안읽었을 벽돌책들을 읽고, 읽으면서 재밌기까지 해 독서모임에 감사합니다. 몰랐을 책이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걸 알게해주어서요. 

항상 휴가와 휴식있는 일상은 고려해보려구요. 필요를 알았고 느꼈으니까요. 시험과 모임에 대한 기대치를 낯추고 거기에 사용하던 시간과 정신적 소모를 줄여 휴식을 가져보려 합니다. 편안한 음악듣기, 보고 싶던 영화보기, 읽고 싶은 책읽기, 생각나는 것 쓰기, 가족과 함께 요리해먹기 등 휴식하며 보낼 시간을 일상에 담아볼께요.

관계악화되도록 내버려 두지 않기. 원만한 인간 관계 유지 위해 노력. 관계의 강조 부분이 가장 크게 와닿은 부분이었어요. 혼자 일순 없다. 고립이 잠재력의 가장 큰 장애물이다. 지난 번 <고민하는 힘>에서도 타인에게 나를 던지라고 했는데 이 책에서도 상호 관계를 강조합니다. 존중과 신뢰가 있는. 나를 감추는데 능숙한데. 그동안은 정말 나를 꽁꽁 싸매고 살아왔는데 잘못 살아왔던거였어요. 나의 기본적인 정보를 노출해야하는 거였어요. 

교회에 아이보내라는 언니에게도 아이데리고 가고 싶지 않았고 교회나오라고 해도 저도 가지 않았어요. 왜 그렇게 나도 내 가족도 모두다 숨기고 싶었을까요. 자긍심, 자기확신이 없었던 거겠죠. 이번주에도 교회오라고 했는데 이번엔 가려구요. 사람도 소개시켜준다고 했는데 소개도 받고 만남도 갖고 얘기도 나누고 나를 활짝 활짝 오픈하려고 합니다. 관계속으로 나를 던지고 한발 한발 다가가려고 해요. 혼자이고 싶지 않고, 사회속에서 혼자 살아낼수도 없다는 걸 알고, 혼자인게 무섭고 두렵고, 더이상 나 혼자서 지내고 혼자서 모든걸 해결하고 감당하려고 하지 않으려구요. 어려운 거 있으면 의논하고 조언을 구하고 도움을 청하기도 하려구요. 나를 오픈하고 다른 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하며 강한유대관계를 배워가야겠습니다. 

나의 신념을 갖고 타인의 시선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내 삶의 주인답게 행동하고 현실을 직시하고 때로 타협하며 항상 배우고 공부하며 나와 마주서는 용기를 내어 신념과 원칙을 갖고 충실하게 살아갈께요. 그 길에서 자긍심과 자기 확신을 수확해 완전히 바뀐 내가 원하는 삶의 주인으로 주체적으로 살아갈께요. 재밌을것 같아요. 배워서 알아서 기쁘고 그 과정이 재밌을 것 같거든요. 배우는 건 삶을 즐겁게 해주네요. 감사합니다. 이런 배움이 저에게 닿을 수 있음에요. 이 배움을 선택한 나를 칭찬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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