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영 선생님, 목차가 너무 흥미진진하고 재밌습니다. 목차만 보더라도, 이 책을 당장 구입해서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상태로 목차는 완벽합니다. 단지 5장 마지막 절을 하나 더 넣으셔서 나의 5년 뒤, 혹은 10년 뒤 미래의 모습을 써넣어 보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자기역사쓰기>는 자신의 과거를 되돌아보는 작업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미래에 어떻게 살아갈지 계획하는 작업이기도 하거든요. 그리고나서, 각 절에 어떠한 내용이 들어갈지 요약문이나 간단한 키워드로 적어보시기 바랍니다. 그 작업이 있어야, 나중에 줄글을 쓰기가 편합니다. 그렇게 전체적으로 요약문이나 키워드가 줄줄이 나열된 다음에는, 그 내용을 참조하셔서 줄글을 본문 맨 앞에서부터 쓰기 시작하세요. 본문을 다 쓰신 다음에 에필로그를 쓰시고, 그 다음에 제일 마지막에 프롤로그를 쓰시기 바랍니다. 그럼 마지막까지 화이팅하세요~
부끄럽지만 올려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