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선생님, 목차를 잘 봤습니다. 일찍 목차를 올려주셨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2월에 안 좋은 일이 있어 바로 답신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목차를 보니, 김수현 선생님은 글쓰기 재주가 있으신 분인 것 같네요. 제목이 하나하나 모두 맛깔스럽습니다. 목차가 전체적으로 사건, 경험, 관계들이 적절하게 배치되어 있어서 조화롭습니다. 이대로 하셔도 좋겠습니다. 다만, 맨 마지막 5장에 4번째 절을 넣어서, '5년 뒤 나의 모습' 또는 '10년 뒤 나의 모습'과 같은 미래의 삶을 상상해보고 적는 절을 포함시키셨으면 합니다. 자기역사쓰기는 과거로부터 현재까지를 되돌아보는 데도 의미가 있지만, 앞으로의 미래를 구상해봄으로써 현재를 보다 더 충실히 사는 데도 가치가 있으니까요. 그럼, 빠른 시작을 하신 만큼 마무리까지 정진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 한 번 늦은 피드백, 죄송합니다.
목차 완성했습니다.
확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