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나나 선생님, 아주 재밌는 목차입니다. 용기를 내시기 잘하셨어요. 궁금한 부분들이 군데군데 보이는데, 이런 궁금증을 유발하는 제목이 잘 지은 거랍니다. 그런데 국제탈춤페스티발이 있군요? 그 이야기도 궁금하고요. 또 나중에 인문고전읽기에 어떻게 참여하시게 되었는지도 궁금합니다. 6장 마지막 '나를 알아가는 과정'에서는 미래의 나, 그러니까 5년 뒤 혹은 10년 뒤의 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쓰는 내용이 포함되면 좋겠어요. 자기역사쓰기는 과거로부터 현재를 넘어, 미래까지 이어지는 글쓰기거든요. 그리고 지금 파일을 보면, 빨간색 밑줄이 그어진 부분이 나타나는데, 그 부분은 띄어쓰기나 맞춤법이 틀렸다는 것을 의미해요. 목차도 그렇고, 본문을 쓰실 때도 이처럼 빨간줄이 등장하면 주의를 기울이시면 좋겠습니다. 용기 낸 김에 끝까지 화이팅입니다!
교수님의 강의 8강까지 듣고 용기를 내 보았습니다.
4강까지 듣고 첫 기억으로 힘들었던 기억으로 진도를 낼 수 없었는데, 나를 정면으로 바라보고 싶단 생각으로 툭!!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나를 진정으로 바라보고 조금 더 발전하는 나를 기대하며 목차 제출합니다.
지금으로써는 작가도 글을 잘 쓰고 싶단 욕심이 없지만, 나의 지난 시간과 마주하는 시간이 늘어날 수록 조금 더 발전 할 거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