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장안 선생님, 목차를 잘 보았습니다. 그간 엄청난 일들을 해오셨네요. 그 일들을 다 자기역사쓰기로 쓰시려면, 부지런히 작성하셔야겠습니다. 목차는 아주 훌륭합니다. 손 봐야 할 부분이 딱히 없습니다. 그리고 이미 선생님께서 각 절에 어떤 이야기를 쓸지 내용을 알고 계신 듯해서 크게 걱정이 안되네요. 굳이 한 가지를 말씀드리자면, 다루는 내용이 주로 '일'에 치중해있고 '관계' 부분이 별로 없네요. 예컨대, 아버지로서의 삶이라든지, 아들로서의 삶은 어떠했을까요? 그 부분이 삭제/축소되어 있는 듯합니다. 여하튼 부지런히 끝까지 쓰시는 것, 그 한 가지가 매우 중요하겠습니다. 오타인 듯한데, 에필로그와 프롤로그를 바꿔 쓰셨습니다. 물론 쓰는 순서는 맨 뒤 에필로그를 먼저 쓰시고, 프롤로그는 가장 마지막에 쓰는 게 일반적입니다. 그럼 화이팅입니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지 않네요. ㅠ.ㅠ
일단 목차부터 올립니다. 앞으로도 많은 수정이 이루어지겠지만요...
피드백 기대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