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정 선생님, 목차를 잘 보았습니다. 삶을 돌아보면서 꼼꼼히 잘 적어주셨는데요. 그런데 현재 목차의 장과 절이 너무 많습니다. 이대로 한다고 하면, 앞으로 줄글을 쓰실 때 너무 힘이 들고 마무리가 잘 안될 수가 있습니다. 각 절이 A4 2장씩 나와야 하는데, 막상 그렇게 분량이 안 나올 수도 있고요. 제 조언은 4장과 5장을 합쳐서 하나의 장으로 만들고 절도 몇 개는 합쳐서 전체 5-6개 정도로 조정하시고, 6장과 7장도 합쳐서 하나의 장으로 만든 뒤 절을 조정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8장에서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5년 단위로 쓰시기로 한 건 좋은 시도 같습니다. 이 부분은 그대로 가는 게 좋겠습니다. 목차를 보면서 최윤정 선생님의 열정이 느껴졌습니다. 그 열정이 마무리까지 지속되길 바라겠습니다. 좋은 글을 기대하겠습니다.
오전,오후 나뉘어 쓰려던 마음을 누르고 차분하게 써 내려 가던중 어딘가 대목에서 울컥 했습니다!!
자역의 힘은 역시나 했습니다~^^
본글을 써가며 감동하고 감동할 자신이
벌써 부터 기대가 됩니다~ 하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