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수연 선생님, 목차를 잘 보았습니다. 목차 제목이 너무 길지 않냐고 물으셨는데, 제가 볼 땐 괜찮은 것 같습니다. 그보다는 6장을 어떻게 하는 게 좋을지가 고민인데요. 6장은 미래에 대한 삶을 써보시려고 하는 거죠? 그런데 현재 1개의 절로 구성되어 있어서 좀 쓸쓸해 보입니다. 이처럼 독자적인 장으로 하시려면, 그래도 절이 몇 개 있는 게 보기 좋으니 미래의 삶을 2-3개 정도로 나눠서 써보시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5년 뒤의 삶'과 '10년 뒤의 삶'을 나눠서 써보시는 것도 방법이고, 그렇지 않으면 가족과의 삶, 일, 취미생활 등으로 나눠서 써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아니면, 5장의 5절과 6절을 하나로 묶어버리고, 6장 1절의 내용을 5장 맨 뒤에 붙이는 것도 또 다른 방법입니다. 그러면 굳이 6장으로 만들 필요가 없고, 5장으로 책을 마무리할 수 있겠지요. 어느 쪽이 좋을지 한 번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끝까지 잘 마치시길 바라겠습니다.
자기 역사 쓰기 목차 올림니다...
목차제목이 너무 긴걸까요,교수님?*^^*